혼자 소파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는 것도 ‘쉼’이고,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한 잔 기울이는 것도 ‘쉼’이지요.
때론 소중한 사람과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난채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훌륭한 ‘쉼’이 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쉼의 형태와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.

그래서 우린 각자의 방식대로 ‘쉼’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게 돕고 싶었습니다.
쉴틈 없이 돌아가던 일상의 초침을 멈추고,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.
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걱정은 내려놓고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공간.

어떤 형태든 좋습니다.
여러분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.
그토록 갈망하던 ‘쉼’을 온몸으로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.